본문 바로가기

발달지연29

[육아] 36개월 아기 영유아검진 결과 (언어지연) 36개월 아이의 상태 -36개월까지 쭉 혼자 놀기만 함 (다른 아이와 가끔씩 장난감을 공유하지만 같이 노는 단계까지는 아님) -맞벌이 가정으로 아이와 놀아줄 수 있는 시간이 하루 1시간 미만, 주말에도 주로 키즈카페 등 실내활동 위주 -타인을 만난 경험이 적고 외부활동도 적음. -할머니가 봐주시는 관계로 물감놀이 등, 적극적인 실내활동에 제한 있음 -역할놀이 잘 못함, 도구는 사용하지만 그걸 역할로 끌어들이진 못함. (ex: 청진기는 사용하지만 의사 흉내는 못냄) -호명반응은 30개월 이전까지 10번 중 4번만 봤다가, 30개월 이후부터는 10번중 7번정도 보는 식으로 좋아짐. -웃고 울고 짜증내는 건 잘하는 편, 하지만 표정이 다양한 아기는 아님. -장난감 잘 다룸, 킥보드 잘 탐, 점프 잘함 (대근육.. 2022. 6. 12.
두 가지 행동 수행, 복합행동 지시하기 (#영유아검진) 4차 영유아검진 대비 "복합 행동 & 두가지 지시사항" 수행하기 아이의 행동을 유도하는 지시사항들 (#기준나이: 24개월 - 40개월) 1. 기저귀 주워서 쓰레기통에 버려주세요. 2. 기저귀 버리고 바지 가져오세요. 3. 바지 올리고(입고) 신발 신으세요. 4. 00이 장난감 넣고 동화책 가져오세요. 5. (반찬) 테이블 위에 놓고 물티슈 가져오세요. 6. 바닥 닦고 휴지 버리세요. 7. 변기에 가서 앉으세요. (변기에 가서 바지 내리고 쉬 하세요) 8. 00이옷 빨래통에 넣고 할머니컵 가져오세요. 9. 물티슈 꺼내서 00이 입 닦고 식탁도 닦아주세요. 10. 00이 손수건 꺼내서 어린이집 가방에 넣어주세요. 11. 비누방울 꺼내서 뚜껑 열어주세요. 12. 00이 양말 찾아오세요. 13. (밖에 나갔다 .. 2022. 6. 4.
[육아] 29개월 아기의 언어 발달 (언어 지연) 27개월에 처음으로 발달지연으로 센터에서 수업 시작했으나, 중간에 그만 두고 생활 패턴을 바꿔보기로 하였다. 아래는 27개월과 29개월, 그러니까 2개월의 발달 차이. 그리고 노력한 부분들. 27개월 상태 -호명반응이 적었음 (5번 부르면 1번 돌아보는 식) -엄마와 같이 놀지 않고 혼자 놀았음. (놀이 참여가 적음) -자동차만 좋아함 (바퀴 가지고 놀거나 굴리며 노는 단순 놀이) -할 수 있는 단어가 적음 (스스로 의도해서 말하는 단어 3개정도뿐) -엄마, 아빠를 하지 않음 (따라할 수는 있으나 스스로 말하지 않음) -유튜브는 3일에 한번 꼴로 20분 정도만 보여줌. 2개월 간 노력한 부분 -장난감의 종류를 늘림 : 자동차, 사운드북, 소리나는 장난감, 인형, 블록 정도가 있었는데, 주방놀이 세트, 낚.. 2021. 10. 20.
[육아] 발달센터 베일리 검사 (27개월 남아) 아이의 언어가 늦어지면 부모는 발달에 대해 고민한다. 어린이집을 다니는데 아이가 또래 아가들보다 말이 늦거나, 말하려고 하지 않거나, 불러도 잘 돌아보지 않으면, 부모는 급격히 불안해진다. 현재 29개월인 아들 시우는 27개월 때 아래와 같은 현상을 보였다. 1. 불러도 잘 돌아보지 않는다. 2. 혼자서만 논다. 3. 자동차만 좋아한다. 4. 따라하거나 말할 수 있는 단어가 10-20개 정도 뿐이다. 5. 자기가 스스로 의도해서 말하는 단어가 5개 이하다. 센터에서의 검사는 아기와 20분 정도 놀아주고, 부모와 아기가 노는 것을 관찰하고, 부모를 설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베일리 검사와 매우 흡사했는데, 질문의 숫자가 적고 공신력(?)을 인정받을 수 없는 것 정도가 차이였다. 베일리.. 2021. 10. 20.
뽀로로펜 실사용 후기 (장점과 단점) : 돌 무렵부터 사용할 경우 뽀로로펜 구입시기와 책의 구성 보통 아기 장난감 선물을 많이 받게 되는 시기가 돌 무렵인데, 아들도 그 때 즈음 선물로 받았다. 뽀로로북 안에는 뽀로로 펜이 있고 책은 두 권이 들어있으며 숫자와 한글 포스터도 한장씩 들어있어 벽에 붙여놓을 수 있다. 책은 물론 포스터와 안에 동봉된 노래카드도 펜에 반응하기 때문에 아이 스스로 그림들을 찍어보며 놀기 시작했고 그래서 돌 무렵부터 시작해 28개월인 지금까지 잘 쓰고 있다. 엄청난 장점 뽀로로 사운드북의 빠질 수 없는 장점은 아기를 스스로 놀게 한다는 점이다. 이거 하나면 노래도 나오고 한글에 숫자에 영어도 나오고, 각 캐릭터가 친근하게 말도 걸어준다. 음량도 조절할 수 있고 벽에 붙어 있는 포스터와 책을 왔다 갔다 하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우리 아기는 .. 2021. 10. 9.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