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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팁_인테리어

[인테리어, 하나만 바꾸자] 내 방_골든 포인트는 어디인가?

by MJKU 2022. 5. 31.

내 방 뿐만 아니라 모든 방에는, 거실에는 벽이 있다. 이 벽을 중심으로 소품을 놓고 액자를 거는데 이상하게 조잡해 보인다. 가구를 놓고 소품을 배치하는게 내방 꾸미기의 전부라면, 이 소품은 어떻게 놓아야 할 것인가? 

 

아이템의 배치

 

1. 내 눈 안에 들어오는 높이를 찾아라. 

한 사람이 서서 한 곳을 바라봤을 때 가장 편안한 높이는 바닥에서부터 140cm라고 한다. 그리고 어디서든 (앉아있거나 서 있는 경우 모두 포함) 무의식적으로 가장 많이 보는 곳은 바닥에서부터 75cm - 130cm 사이의 공간이라고 한다. 결국 이 위치에 소품을 배치하고 액자를 걸어두면 가장 자연스럽다는 것이다. 

 

2. 소품은 짝수보다 홀수가 좋다. 

소품을 짝수로 배치하거나 액자를 짝수로 걸어두면 너무 균형적인 느낌을 받는다. 그게 나쁜 것은 아니지만 자칫하면 지루하거나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그래서 물건은 홀수, 많은 경우에 3개, 로 배치하는 것이 좋다. 위의 사진처럼 시계, 화분, 스탠드의 경우에도 두 개만 놓으면 너무 허전해 보이고 하나가 더 추가되면 더 조잡해지는 느낌이 든다. 세 개일 때 맞춰지는 균형이 감각적이고 예뻐 보이는 것. 

 

3. 삼각형을 그릴 수 있도록 배치하자. 

만약 세 개의 소품을 배치한다면 세 소품의 위치가 삼각형의 구도로 놓이는 것이 가장 좋다. 위의 사진에서도 세 개의 아이템이 삼각형의 구도로 놓여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이런 배치가 어렵다면 아예 일렬도 놓는 것도 방법이다.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세 가지 아이템이 나란히 놓이도록 하는 것. 다만 이 경우엔 아이템의 종류가 똑같은 게 가장 예쁘다. 예컨대 같은 인형이 세 개 나란히 놓여 있거나 향초가 세 개 놓여 있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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