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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텐트 1년 사용후기 (#원터치텐트 #로티캠프 #육각텐트)

by 제이제이 99 2024. 11. 13.

로티캠프 텐트 펼쳤을 때

 

제품명: 로티캠프 원터치 육각텐트 

구입시기: 2023년 7월 

구입경로: 휴가샵 

구입가격: 23년 기준 7만원 중반 (현재는 조금 더 떨어진 듯) 

사용횟수: 5회 이상 

 

2024년도 막바지를 달려가고 있는 현재, 로티캠프 후기를 올리기 위해 웹사이트를 가봤다. 그간 많은 텐트가 생겨 해당 모델을 찾기가 조금 어려웠다. 작년까지만 해도 원터치 텐트를 중심으로 판매하나 싶었는데 그새 물건이 다양해졌다. (코로나 이후 회사가 성장한 듯)

작년에 텐트 살 때 원터치 중 이게 가장 크네 싶었는데 이제는 원터치임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텐트보다 큰 것도 있었다.

이런 식이면 원터치 텐트 들고 4인가족 1박 2일도 가능하지 않을까?  

 

-로티캠프 원터치 육각텐트 특징 - 

 

-3인 가족에게 가장 적합한 모델이다.

-설치가 간편해서 성인 여자 한명이 설치가 가능하다.

-텐트 정리는 설치보다는 좀 더 까다로워서 남자가 하는 경우가 많았다. 

-원터치 텐트 중에는 큰 모델이며 2인이 쓸 경우 1박 정도의 캠핑으로도 사용이 가능할 것 같다. 

-텐트 아래에 쓰는 방수천을 따로 구입했으나 딱히 필요없었다. (바닥 방수 잘되는 편)

-브랜드명만 다르고 동일한 디자인의 텐트를 자주 본다.  

 

장점

텐트를 접었을 때 가볍고 부피가 적은 편이고, 펼 때 간단한 조작 만으로 펴지니 피크닉 가기에 좋다. 특히 공원이 아닌 바닷가를 가거나 숲이 우거진 곳을 갈 경우에 텐트가 돗자리보다 훨씬 유용하다. 사생활 보호가 되기 때문에 안에서 잠깐 낮잠을 잘 수도있고, 아이 옷 갈아입히기에도 편리하다. 또한 하루 종일 외부에 있는 경우 소나기가 내리거나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데, 텐트에서 비나 추위를 피할 수 있다. (바닷가에서 한번, 공원에서 한번 가랑비가 내렸는데 아주 요긴했음)

 

 

단점

- 언제부턴가 텐트를 펼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텐트가 뭔가 쭈글쭈글(?) 하다.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있는 건 아닌데, 뭔가 쫙 펴진 느낌이 덜해서 다른 텐트와 비교를 하게 된다. 문제는 같은 브랜드의 다른 색깔은 우리 텐트보다 좀 빤빤해 보였다. 색깔의 문제인지, 아니면 펼 때 뭔가를 빼먹은 것인지 아리송하다. (원터치라 빼먹을 일은 없는데...) 

- 1박 2일 캠핑용으로는 조금 무리가 있어 보인다. 2인이 캠핑할 경우 안에서 수면하기에는 괜찮은 사이즈이나 텐트 자체가 엄청 튼튼한 느낌은 없으므로 바람 불면 휙, 날아갈 것 같긴 하다. (타프를 추가로 설치하면 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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