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우레옥 평양냉면 솔직후기 (#위치 #맛 #가격)

계절마다 최소 한번씩은 가는 우레옥. 대기도 짧지 않은데 가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요약 

위치: 서울 중구 창경궁로 62-29

주차: 대부분 발렛 (워낙 차가 많아서 발렛하시는 분들이 정리해줘야 한다)  

방문횟수: 최소 20회 이상   

특징: 테이블 간 간격이 넓고 매장에 일정 인원 이상의 손님을 받지 않는다. 

가격: 평양냉면 기준 16000원 (온면 등 다른 면들도 다 비슷한 가격) 불고기는 1인분에 37000원 

이용시간: 평일 주말 관계없이 11시 30분 오픈. 오픈런 해도 대기해야 함. 

 

 

 

방문횟수: 최소 20회 이상   

평양냉면이 12000원일 때부터 꾸준히 방문 중. 가격이 올라도 계속 가는 이유는 맛에 변함이 없고 양이 많아서다. 

 

특징: 테이블 간 간격이 넓고 매장에 일정 인원 이상의 손님을 받지 않는다. 

오픈런 해도 대부분 기다리는데 (안 기다린 적 두번 정도...) 그 이유는 매장에 꽉 차도록 손님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1층에는 대기 손님이 바글바글한데 정작 식당이 있는 2층은 한산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덕분에 사람이 몰리는 맛집임에도 여유있게 점심을 즐길 수 있다. 기다림이 길어져 불평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 방식에 매우 만족한다. 

 

가격: 평양냉면 기준 16000원 (온면 등 다른 면들도 다 비슷한 가격) 불고기는 1인분에 37000원 

시기마다 가격이 조금씩 오르는데 양이 많고 맛있어서 안올 수가 없다... 불고기는 10번 방문에 한번정도 시키는데 맛은 굉장히 좋다. 하지만 불고기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만 시키는 정도. 

 

이용시간: 평일 주말 관계없이 11시 30분 오픈. 오픈런 해도 대기해야 함. 

100% 평일에만 방문했는데 11시 30분 맞춰가면 무조건 대기이고 그 전에 가면 일찍 들어갈 수는 있지만 11:30분까지는 문이 닫혀 있으니 어쨌든 대기다. 예전에는 이름을 적고 일일이 호명하는 걸 기다렸는데 지금은 시스템이 바뀌어서 핸드폰 번호 입력하고 대기표를 받아 카카오톡 알람을 받는다. 좀 더 편리해짐. 

 

미쉐린가이드에 항상 빠지지 않고 소개되는데, 다 이유가 있는 곳. 

이번 봄에도 방문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