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핏 2. 살 때에는 엄청 고민했는데 막상 사고 보니 시계 대용 및 만보기 대용으로도 만족스러웠다.
10가지 특징과 주관적 느낌
1. 문자와 통화 등의 표시기능이 있다 -> 그닥 쓸모는 없었던 것 같다. 문자를 읽어주는 것도 아니고 전화가 중요한 직업이 아니어서 그런 것도...
2. 만보기 -> 매번 아주 잘 사용한다.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연결하면 과거의 기록까지 모두 연동되서 더 좋은듯.
3. 운동 카운팅 기능 -> 운동을 주기적으로 안해서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달리기, 자전거 등은 효과가 있다.
4. 수면 측정 기능 -> 구매할 때는 이게 제일 큰 이유였는데 수면패턴이 자세히 나오지는 않는다. 금새 흥미 잃어서 요즘은 거의 안보는 중.
5. 손씻기 카운팅 -> 위생개념이 철저한 사람에게 도움이 될 듯 하나 개인적으로 써본적은 없음
6. 빨리 걸으세요 알람 -> 사무실 작업이 많은 나에게 의외로 좋은 기능이었다.
7. 야간 모드 -> 원래 손목을 들기만 해도 시계가 켜지는데 이게 밤에 잘때는 은근히 불편하다. 그 때에는 야간모드 (수면모드?)를 켜놓으면 시계를 직접 터치해야 켜진다. 밤에 필수인 기능.
8. 방수가능 -> 샤워할 때와 물놀이 할 때 안 빼도 된다는 게 아주 큰 장점. 방수가 아니었으면 안 샀을 듯.
9. 배터리 -> 한번 착용하면 일주일 정도는 유지가 되는 것 같다. 게다가 20분? 정도면 완충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충전 때문에 귀찮다는 생각이 거의 안 든다.
10. 밴드 재질 -> 플라스틱에 고무 입혀놓은 느낌인데 시간이 지나면 조금 때가 타는 건 어쩔 수 없다. 빨간색이 할인이라 빨간색을 샀는데 안 그래도 색깔이 있는데 물까지 닿으니 더더욱 때가 타더라. 하지만 여러 취향의 밴드를 따로 판매하고 네이버스토어에만 가도 쉽게 찾을 수 있어서 나중에 바꿀 생각. 그리고 빨간색은 생각보다 많이 튀는 빨강은 아니어서 검정색 밴드보다 오히려 좋을 때도 있었다. (캐주얼에 잘 어울림)
6개월 사용 결과? >> 3만원 대의 가격, 갤럭시폰과 완벽한 호환(갤럭시니까), 만보기와 방수만으로도 가성비 최고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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