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평여행2

느린아이와 함께하는 카라반 여행 (#가평 #동물카라반펜션) 아이의 자극을 발달시키기 위해 한달에 한번씩 여행을 가기로 했다. 6월의 여행은 카라반 펜션. 느린 아이라 말도 잘 안 통하고 좁은 곳 싫어하고 답답하면 떼를 쓰기 때문에 두려웠는데 결론적으로는 참 괜찮았다. 여행을 하기로 결심한 후부터 다양한 곳에서 숙박을 했다. 펜션은 기본이고 호텔, 모텔, 글램핑용 텐트, 그리고 이번이 카라반이다. 사실 작년 8월에 바닷가에 있는 글램핑장에 머물렀는데 그 때 아이가 너무 바다를 너무 좋아해서 올해도 같은 곳을 가기로 마음먹었다. 1박 2일로는 아쉬워서 2박 3일로!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글램핑장이 방음에 너무 취약해 밤에 잠들기가 어렵다는 것. (안 그래도 덥고 지쳤는데 밖에서 누군가 술파티이라도 벌이면... 후.... 파티가 끝날 때까지 잠들 수 없다) 당시 글.. 2023. 6. 29.
남이섬 호텔 정관루 후기 (#내부사진 #화장실 #조식) 4월에 간 남이섬 호텔 정관루 별관으로 운영되는 별장은 다녀온 적 있었지만 본관은 처음이었다. 별장은 독채인데 반해 호텔인 정관루는 한 동에 여러 룸이 배치되어 있다. 호텔이기에 당연히 취사시설이 없고, 간단한 음식도 먹기가 좀 그런데다가 (별관 별장은 4인 별장은 음식 해먹는 게 가능) 호텔방은 좀 좁을 거라는 편견도 있어서 그동안 예약을 안 했는데, 이제와보니 왜 그랬을까 후회가 된다. 별장보다 훨씬 좋았던 정관루 현관에서 들어오면 보이는 거실 풍경은 이렇다. 정관루 객실은 침실과 거실로 나뉘어 있는데 아이가 있어 거실에도 이불을 깔아주신 것 같고 3인이라 깔아주신 것 같기도 하고... 4인까지 이용 가능한 객실이다. 만약 4인이 이용한다면 2인은 침대에 2인은 바닥에 자는데, 바닥이 넓어서 4인이 .. 2023. 5. 17.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