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파주 하니랜드 캠핑장 둘러보기

by MJKU 2023. 5. 16.

카라반 지역
텐트 지역

 

샤워실과 화장실

파주 하니랜드에 잠깐 나들이 갔다가 발견한 하니랜드 옆 캠핑장, 이름이 공릉캠핑장이라고 했다. 

 

소감: 

카라반이 꽤 깨끗하고 좋아보여 잠시 둘러보았는데 샤워장과 화장실이 매우 깨끗하고 관리가 잘돼 보였다. 

샤워실과 화장실은 캠핑하러 온 사람들 용인 것 같고 카라반은 따로 이용하는 것 같다. 

카라반이 제일 많고, 그 다음에 텐트를 칠 수 있는 사이트가 한 10개 되고,

아예 설치가 되어 있는 대형 텐트가 있는데 그건 딱 1개였다. 

카라반은 에어컨이 있기 때문에 여름에도 이용할 수 있지만 텐트같은 경우 그렇지 않아서 여름에는 인기가 없을 거고 

그래서 1개만 있는 듯? 

 

예약방법:

인터파크 사이트로 들어가 "공릉캠핑장"이라고 치면 바로 예약할 수 있는 창이 뜬다. 

다만 15일을 기준으로 다음달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예약은 굉장히 빨리 차는 편. 

15일 11시에 예약을 받기 시작하는데, 깜박 하고 있다가 12시 반에 들어가 봤더니 주말은 이미 끝났고 (...) 

주중에는 카라반 몇 자리가 있었다. 일요일-월요일로도 알아봤는데 역시나 풀 부킹... 

 

나중에 알고 보니 파주 임진각 캠핑장과 함께 가장 유명한 캠핑장 중 한 곳이라고... 

여름은 고사하고 가을 즈음에 다시한번 도전해봐야 겠다. 

 

장점: 

이 캠핑장은 미취학 아동이 있는 경우 장점이 크다. 우선 주변으로 뛰어놀 데가 지천인데다가 바로 앞이 하니랜드라 놀이기구를 타기 쉽다. 하니랜드는 롯데월드같은 대형 놀이동산이 아니라 유원지형으로 되어 있는 아주 작은 놀이동산인데 놀이기구 하나 타는데 대략 3천원-4천원 정도 들고 빅 5도 있다. 

그리고 500원 동전 2개로 작동하는 작은 놀이기구도 많은데 거기서 5천원을 내리 쓸 정도로 아이가 좋아했다. 

캠핑장과 놀이공원은 바로 붙어있고 걸어가도 5분이 채 안 걸리기 때문에 접근성은 끝내준다. 

놀이공원 자체도 저렴해서 주차료가 곧 입장료인 셈인데, 캠핑장 이용객은 주차료도 내지 않는다. 

즉 입장은 무료인 셈. 다만 캠핑장 입장이 시작되는 2시 이후에 들어와야 무료다.  

 

하니랜드는 아이가 들어와서 3시간정도 놀기 때문에 한번 더 올 생각이다. 

캠핑장은 6월까지는 비수기 요금이며, 7,8월에는 성수기 요금이다가 9월에 다시 비수기 요금이 된다. 

텐트 이용객은 비용 차이가 크지 않지만 카라반은 3-5만원정도 차이가 있다. (주중, 주말이 다름)

9월에 다시 노려볼 예정.

댓글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