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펜션1 느린아이와 함께하는 카라반 여행 (#가평 #동물카라반펜션) 아이의 자극을 발달시키기 위해 한달에 한번씩 여행을 가기로 했다. 6월의 여행은 카라반 펜션. 느린 아이라 말도 잘 안 통하고 좁은 곳 싫어하고 답답하면 떼를 쓰기 때문에 두려웠는데 결론적으로는 참 괜찮았다. 여행을 하기로 결심한 후부터 다양한 곳에서 숙박을 했다. 펜션은 기본이고 호텔, 모텔, 글램핑용 텐트, 그리고 이번이 카라반이다. 사실 작년 8월에 바닷가에 있는 글램핑장에 머물렀는데 그 때 아이가 너무 바다를 너무 좋아해서 올해도 같은 곳을 가기로 마음먹었다. 1박 2일로는 아쉬워서 2박 3일로!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글램핑장이 방음에 너무 취약해 밤에 잠들기가 어렵다는 것. (안 그래도 덥고 지쳤는데 밖에서 누군가 술파티이라도 벌이면... 후.... 파티가 끝날 때까지 잠들 수 없다) 당시 글.. 2023.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