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수업1 [육아] 발달센터 베일리 검사 (27개월 남아) 아이의 언어가 늦어지면 부모는 발달에 대해 고민한다. 어린이집을 다니는데 아이가 또래 아가들보다 말이 늦거나, 말하려고 하지 않거나, 불러도 잘 돌아보지 않으면, 부모는 급격히 불안해진다. 현재 29개월인 아들 시우는 27개월 때 아래와 같은 현상을 보였다. 1. 불러도 잘 돌아보지 않는다. 2. 혼자서만 논다. 3. 자동차만 좋아한다. 4. 따라하거나 말할 수 있는 단어가 10-20개 정도 뿐이다. 5. 자기가 스스로 의도해서 말하는 단어가 5개 이하다. 센터에서의 검사는 아기와 20분 정도 놀아주고, 부모와 아기가 노는 것을 관찰하고, 부모를 설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베일리 검사와 매우 흡사했는데, 질문의 숫자가 적고 공신력(?)을 인정받을 수 없는 것 정도가 차이였다. 베일리.. 2021.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