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1 [전시리뷰] 파란거인과 작은 사람들 (#대한적십자사 #그림책우수작) 전쟁기념과 안에서 열리고 있는 그림책 전시를 구경했다. 2층 아카이브에서 열리는 그림책 원화전 '파란 거인과 작은 사람들'. 파란 거인과 작은 사람들은 에서 지원작으로 뽑힌 그림책이다. 휴머니타리안은 인류애, 즉 인도주의라는 뜻으로, 이 그림책 또한 인도주의에 대한 내용이었다. 산 너머에 사는 파란 거인, 사람들이 마실 물을 다 마셔버리고 뭐든 입 안으로 집어넣는 파란 거인 때문에 고통을 겪던 마을의 작은 사람들. 그러나 누군가가 파란 거인을 집으로 초대하고자 하는 결정을 내린다. 파란 거인을 집 안으로 들이자고?작은 사람의 집은 매우 작았기 때문에 거인을 집 안으로 들이기 위해서는 여러 모로 궁리를 해야 했다.파란 거인의 털을 짧게 자른다거나 하는 궁리들.파란 거인은 그 의견에 크게 부정하지도, 동의.. 2024.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