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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치료2

[느린아이] 발달을 위해 노력했던 방법들 아이가 느리다는 걸 인지한 후부터 다양한 시도를 했었다.  몇가지는 효과가 없었지만 대다수는 꽤 효과를 봤다.  시도했던 방법들  - 오행에 따라 음식 먹이기 - 발달에 좋다는 자세 연습 - 영양제 - 언어치료 - 놀이치료- 일반 미술수업 (그룹)- 일반 운동수업 (1:1)- 학습지- 뇌파음악 - 규칙적인 여행 - 몸놀이  30개월부터 천천히 시작했고 지금이 59개월차이니, 벌써 2년 반을 이렇게 달려온 셈이다. 이 중 몇가지는 현재는 하고 있지 않고, 몇가지는 현재까지 이어가고 있는데 효과 없는 것보단 효과 있는 게 더 많았다.   각각의 방법은 곧 하나하나씩 자세히 다루려고 한다.   내 스스로가 워킹맘이라 치료에만 전념할 수 없어 선택한 방법들이기 때문에 비슷한 .. 2024. 5. 10.
소근육 발달놀이_입근육 발달 아이템 6가지 30개월부터 언어치료에 들어가면서 아이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처음에는 호명반응과 눈맞춤, 그 다음에는 말하는 단어가 몇 단어인지 음절은 몇개인지, 단어는 몇개를 이어붙이는지. 31개월부터 39개월까지는 고민만 많았던 시기였다. 37개월 첫 문장이 터지기 전까지 아이가 단어를 말할 때마다 하나하나 셌다. 어느날 갑자기 말이 트이길 바랐던 시기였다. 돌이켜보면 발화를 고민했었던 그 시기에 내가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건 단어 수가 아니라 입근육이었다. 인지, 자조, 언어, 소근육이 모두 느린 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말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특히 분유 수유를 한 아기들은 모유 수유를 한 아기들보다 입근육이 덜 발달할 수밖에 없다. (경미한 차이더라도) 분유병은 정말 수월하게 분유가 나올 수 .. 202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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