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를 신청하는 것을 출원이라고 하고, 심사에 통과되면 결정서가 나온다. 그 후 등록비를 납부하면 상표가 등록되는데 이 때부터 상표권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
그렇다면 비용은 어떻게 될까? 특허청 비용을 따져보자.
1. 상표를 출원할 때: 특허청에 출원료를 납부하며 대략 62000원정도의 비용을 특허청에 납부한다.
2. 상표가 심사에서 거절됐을 때: 대응하지 않고 포기하면 0원, 대응하면 변리사가 하게 되므로 변리사 비용이 든다. (특허청 비용은 4000원 정도)
3. 상표가 심사에 통과됐을 때: 특허청에 등록료를 납부하며 대략 220,000원정도의 비용을 특허청에 납부한다.
*주의사항*
상표의 갯수는 상표 자체로 계산하지 않고 '류'로 계산한다.
- '히말라야'라는 상표를 의류 브랜드, 주방용품 브랜드, 청소용품 브랜드로 만들고 싶다면 이 3 가지 분야를 아우르는 상표권을 신청하게 되는데, 이 때 특허청 비용도 3배가 된다. (1개 상표 x 3개 류)
-'히말라야' '네팔' '에베레스트' 라는 상표로 의류 브랜드 하나만 해당하는 상표로 상표권을 갖고자 할 때에도 역시 특허청 비용은 3배다. (3개 상표 x 1개 류)
-'히말라야' '네팔' '에베레스트' 라는 상표로 류 브랜드, 주방용품 브랜드, 청소용품 브랜드로 만들고 싶다면, 3가지 상표를 3가지 분야에 신청하는 것이므로 비용은 9배다. (3개 상표 x 3개 류)
댓글